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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새 MPV인 스타리아를 오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 데 이어, 4월 15일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미 웬만한 정보들은 다 공개되었기 때문에 실차를 보는 일만 남은 듯하네요.
승용 미니밴 개념의 스타리아 라운지, 미니버스 개념의 스타리아 투어러, 짐차 개념의 스타리아 카고 세 가지로 나옵니다. 라운지 7인승은 2열 좌석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모델로, 스타리아 전체 이미지를 이끌 듯합니다. 디자인도 파격적이지만, 공간과 좌석, 모델 구성 등 여러 면에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장수 모델인 그랜드 스타렉스의 후속이긴 하지만, 스타리아 출시 후에도 그랜드 스타렉스는 경제형 하위 모델로 당분간 계속 나올 듯합니다.
일단 2.2L 디젤 엔진 모델부터 판매하고, V6 3.5L LPG 엔진 모델은 인증이 끝나는 대로 출고될 예정입니다. 시기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연료전지 전기차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 출시 계획도 있긴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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