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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6월 24일 오후 9시 30분(우리나라 시간)에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새 모델인 296 GTB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296 GTB는 SF90 스트라달레에 이어 페라리가 만든 두 번째 양산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면서, 페라리 브랜드로 만들어진 모델 중 처음으로 V6 가솔린 엔진을 얹은 것이 특징입니다.
페라리는 이 모델이 기존 페라리 모델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로, 새 세그먼트를 만들어 라인업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SF90은 성능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296 GTB는 운전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하네요.
새로 개발한 V6 3.0L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83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고, 플러그인 충전 기능이 있어 전기 모터만으로 최대 25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330km 이상, 시속 100km 정지 가속 시간은 2.9초고, 피오라노 서킷 랩타임은 F8 트리뷰토보다 빠른 1분 21초라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페라리, 첫 V6 하이브리드 모델인 296 GTB 공개
페라리가 2021년 6월 24일 오후 9시 30분(우리나라 시간)에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새 모델인 296 GTB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페라리 296 GTB 296 GTB는 SF90 스트라달레에 이어 페라리가 만든 두 번째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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