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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고성능 브랜드인 N의 국내 유일 시판 모델이자 간판 역할을 톡톡이 해온 벨로스터 N이 2020년형으로 살짝 판갈이를 했습니다. 이미 예측되었던대로 현대가 그동안 개발해온 8단 습식 DCT를 완성해 2020년형에 선택사항으로 추가한 것이 가장 눈에 띕니다. 프리미엄 오디오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사항에 추가되었고, ADAS 패키지인 스마트 센스, 경량 시트 등 전에 없던 선택사항도 몇 가지 더 마련되었습니다.
그동안 6단 수동변속기 모델만 판매되었음에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해왔기 때문에, 페달 두 개와 변속 패들로 손쉽게 운전할 수 있는 DCT의 추가가 벨로스터 N의 판매 증가에 도움을 줄 지 궁금해지네요. 다만 DCT를 선택하면 퍼포먼스 패키지가 강제 추가되기 때문에 값이 크게 오릅니다. 기본값이 3,000만 원 전후인 차에 DCT를 추가하면 최소 450만 원이 올라간 상태에서 시작하는 거죠.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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