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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2020년형 쉐보레 볼트 EV의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릴 부분을 빼면 안팎 모습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지만, 전기차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배터리 용량이 60kWh에서 66kWh로 10% 커졌습니다. 덕분에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도 383km에서 414km로 늘어났고요. 국내에서 지금 팔리고 있는 중소형 전기차 가운데에서는 테슬라 모델 3 다음으로 주행가능 거리가 긴 겁니다.
다른 소소한 변화도 몇 가지가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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