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펜타스타1 지프 글래디에이터 약 사반세기 만에 부활한 지프 브랜드의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가 우리나라 땅을 밟았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현행 4세대 랭글러(JL)를 바탕으로 길게 늘이고 짐칸을 얹은 모델이죠. 물론 트럭 특성에 알맞게 섀시를 조율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랭글러 설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험로 주행 능력이 기대됩니다. 국내에는 루비콘 트림이 판매되고,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4도어 모델과 달리 V6 3.6L 펜타스타 엔진이 올라갑니다. 비교적 자연스럽고 여유 있는 저회전 토크 특성이 오프로드 주행에는 더 어울릴 듯합니다. 짐칸 크기가 비슷한 '보통' 픽업트럭들과 달리 지붕을 완전히 벗기는 것은 물론 도어도 떼어낼 수 있고요. 2열 좌석 주변에 수납공간을 강화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 2020. 9. 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