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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경차 모닝을 페이스리프트하면서 '어반(Urban)'이라는 서브 네임을 붙여 출시했습니다.
3년 4개월여 만의 페이스리프트는 앞뒤 모습을 조금씩 손대고 트림을 조정하면서 기본 및 선택사항의 편의 및 안전장비를 보강한 것이 핵심입니다. 많은 기능과 장비가 선택사항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만 대부분 모든 트림에 추가할 수 있고요. 인포테인먼트 및 ADAS 기능은 윗급 차들 부럽지 않습니다. 심지어 동급 최초로 운전석 통풍 기능이 (중간급 트림부터) 무려 기본사항에 포함되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값이 꽤 올랐습니다. 최하 트림부터 기본값이 2019년형 모닝(4단 자동변속기 기준)보다 100만 원이나 올랐네요. 최상위 트림 풀 옵션 모델은 튜온 옵션을 넣지 않아도 1,815만 원에 이릅니다.
무엇보다도 동력계를 1.0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로 단일화한 것이 가장 인상적인데요. 모닝에서 처음으로 수동변속기가 사라진 것은 물론이고, 그 때문에 기아자동차 승용차 모든 모델이 자동변속기(CVT, DCT 포함)가 기본사항이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 승용차 생산 46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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