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캡처

르노삼성 QM3의 뒤를 잇는 프랑스 혈통의 소형 크로스오버 SUV인 르노 캡처가 국내에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세대 모델인 QM3보다 차체가 꽤 길어졌고, 외모를 좀 더 울퉁불퉁하게 다듬어 탄탄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엔진은 1.5L 116마력 디젤과 XM3을 통해 먼저 선보인 1.3L 152마력 가솔린이 있고, 변속기는 모두 듀얼클러치 자동 7단입니다. 엔진에 따라 트림이 차이가 나는 것이 조금 특이하고, 차체색과 액세서리를 빼면 선택사항이 아예 없는 것이 더 특이합니다.

덩치만 놓고 보면 르노삼성 XM3보다 한 체급 작지만, 기본값은 XM3 TCe 260 상위 트림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수준입니다. 르노의 로장주 엠블럼을 단 '수입차'인데다가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편의사항을 포함시켜서 그런 듯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르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