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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20

현대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 N 라인 지난 4월에 세대교체한 새 모델이 나온 현대 아반떼에 두 가지 가지치기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하나는 두 세대를 건너뛰고 라인업에 복귀한 하이브리드고, 다른 하나는 스포티한 성격을 지닌 N 라인입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사실상 국내에서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했던 역할을 넘겨 받고, 아반떼 N 라인은 이전 세대에서 아반떼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팔린 차의 성격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재미있게도 앞서 출시한 일반 가솔린/LPi 모델과 달리 둘 다 뒤 서스펜션이 멀티링크 방식이고, 동력계 최대토크가 27.0kgm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하이브리드가 '힘 없는 차'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물론 N 라인은 가솔린 터보 엔진 최고출력이 204마력으로 더 높습니다. N 퍼포먼스 파츠로 '순정 튜닝'도 .. 2020. 8. 27.
볼보 XC60 T8 R-디자인 에디션 / XC90 T8 R-디자인 에디션 볼보 SUV 라인업 중 SPA 플랫폼으로 만든 XC60과 XC90에는 전동 AWD 시스템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인 T8 모델이 있는데요. 그동안 국내에는 최상위 인스크립션 트림만 팔렸습니다. 그런데 값이 비싸다 보니 출고 적체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에도 판매량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요. 이번에 볼보 코리아가 R-디자인 트림에 준하는 패키지 옵션들을 넣은 R-디자인 에디션이라는 좀 더 값싼 트림을 추가했습니다. XC60과 XC90 모두 인스크립션 트림 대비 1,000만 원 이상 값이 쌉니다. 그래서 XC90 T8 R-디자인 에디션은 값을 1억 원 아래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올해에만 한정 판매한다고 하네요. 들어온 물량이 올해 안에 다 나갈 거라고 예상하는 모양입니다. 자세한 .. 2020. 8. 27.
BMW 뉴 330E 세단 BMW 코리아가 뉴 3시리즈 세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330e 세단을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뉴 330e 세단은 럭셔리 트림과 M 스포츠 트림 두 가지로 판매됩니다. 동력계 및 구동계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일체형 전기 모터를 결합한 뒷바퀴굴림 구성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 용량은 12.0kWh로, 완전 충전 상태에서 전기 모터의 힘만으로 최대 40km까지 달릴 수 있고, 최고 시속 140km까지 전기차 모드가 유지됩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뉴 330e에 처음으로 적용된 엑스트라부스트(Xtraboost) 기능으로 최대 10초까지 40마력(30kW)의 추가출력을 활용할 수 있고 합니다. 가속 성능은 뉴 330i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 2020. 7. 26.
BMW X3 xDrive30e BMW X3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동안 팔린 모델들처럼 모델 이름 끝에 붙은 소문자 알파벳이 동력계를 나타내는데요. 가솔린 엔진을 나타내는 i, 디젤 엔진을 나타내는 d에 이어 e가 붙은 모델이 나온 겁니다. 물론 e는 전동화 동력계를 뜻하고요.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X3 PHEV는 xDrive30e입니다. BMW의 AWD 시스템인 xDrive가 들어가고, 성능은 xDrive30i나 xDrive30d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12kWh 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외부 전원에 연결해 충전할 수 있어, 최대 31km까지 연료소비 없이 전기 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다는군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MW X3 xDrive30e BMW X3 xDr..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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