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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_신제품462

지프 글래디에이터 약 사반세기 만에 부활한 지프 브랜드의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가 우리나라 땅을 밟았습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현행 4세대 랭글러(JL)를 바탕으로 길게 늘이고 짐칸을 얹은 모델이죠. 물론 트럭 특성에 알맞게 섀시를 조율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랭글러 설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험로 주행 능력이 기대됩니다. 국내에는 루비콘 트림이 판매되고,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얹은 4도어 모델과 달리 V6 3.6L 펜타스타 엔진이 올라갑니다. 비교적 자연스럽고 여유 있는 저회전 토크 특성이 오프로드 주행에는 더 어울릴 듯합니다. 짐칸 크기가 비슷한 '보통' 픽업트럭들과 달리 지붕을 완전히 벗기는 것은 물론 도어도 떼어낼 수 있고요. 2열 좌석 주변에 수납공간을 강화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 2020. 9. 6.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 4종 6개 모델 올해들어 창립 25주년 기념 한정 모델을 매달 내놓고 있는 BMW 코리아가 이달에는 네 개 종류 여섯 모델을 한꺼번에 풀었습니다. 물량도 165대에 이릅니다. 3시리즈 세단, 5 시리즈 세단, 7 시리즈 세단, 8 시리즈 그란쿠페에 각각 100대(두 가지 엔진 두 가지 트림), 50대(두 가지 엔진 두 가지 트림), 7대, 8대입니다. 일반 모델과의 차이점은 BMW 과거 모델에 쓰인 색으로 차체를 칠했다는 것이 가장 큽니다. 판매는 25주년 기념 모델을 비롯해 여러 한정 모델과 같은 방식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https://shop.bmw.co.kr)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asonryu.net/2020/09/01/2020-bmwk-25th-ann.. 2020. 9. 6.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기아자동차의 승용 라인업 가운데 가장 스포티한 모델인 스팅어가 3년 3개월여 만에 페이스리프트했습니다. 모델 이름 뒤에 '마이스터'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2.2L 디젤 엔진이 빠지고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대신해 신형 304마력 2.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올라간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V6 3.3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이 373마력으로 3마력 높아졌습니다. 트림 구성은 사실상 그대로인데, 선택 사항이었던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사항에 넣는 대신 하위 트림에 페이스리프트 이전 상위 트림 이름을 쓴다거나 상위 트림 기본 사항 일부를 선택사항으로 돌리는 식으로 값 착시 효과를 노렸습니다. 실제로는 최하위 트림 기준으로 기본값이 100만 원 이상 올랐습니다. 새 엔진 값이 반영되었.. 2020. 8. 28.
아우디 Q2 아우디 코리아가 크로스오버 SUV 막내 모델인 Q2를 출시했습니다. 2016년에 글로벌 데뷔했고 2018년 부산 모터쇼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모델입니다. 이래저래 출시가 좀 늦었습니다. 크기가 길이 4.2m, 너비 1.8m, 높이 1.6m 정도니 국내 브랜드 차와 비교하면 기아 스토닉과 쌍용 티볼리의 중간쯤, 외산 브랜드 차 중에는 르노 캡처와 비슷한 수준이네요. 작은 덩치에 비해 힘은 넉넉한 편입니다. 윗급 모델에도 쓰이는 2.0L 150마력 디젤 엔진을 얹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모델들은 모두 앞바퀴굴림 방식이고, 트림은 두 가지입니다. 값은 3,000만 원대 후반~4,000만 원대 초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한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asonryu.net/2020/..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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