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4WD34 40년 전 선보인 아우디 콰트로, 아우디의 역사를 바꾸다 data-image-src="https://k.kakaocdn.net/dn/WJcdt/btqCUyfNkdR/s0kkitFLVTzMiskJPo87t1/img.jpg" data-origin-width="1920" data-origin-height="1334" invalid-file 예정대로 열렸다면, 올해 제네바 모터쇼는 아우디 콰트로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되었을 겁니다. 아쉬운 일이죠. 아우디의 승용 네바퀴굴림 시스템을 대표하는 이름이 된 콰트로는 원래 그 장치를 아우디 양산차에 처음 쓴 모델 이름이었고요. 그 모델은 사실상 아우디의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래서 아우디 콰트로의 의미와 가치를 아우디 역사 관점에서 짚어본 글을 써봤습니다. jasonryu.net 오리지널 콘텐츠로, .. 2020. 3. 25. 2019 지프 컴패스 2.4 리미티드 4×4 컴패스는 레니게이드가 독립하기 전까지만 해도 지프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이었다. 12년 만에 2세대로 탈바꿈하며 막내 티를 벗은 새 컴패스는 2018년 7월에 우리나라 땅을 처음 밟았다. 이전 세대 페이스리프트 이후 모델이 그랬듯, 컴패스는 브랜드 최상위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의 이미지를 빌어 도시적 승용차 분위기의 소형 SUV를 지향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지금 팔리고 있는 지프 라인업에서 가장 정돈되고 균형 잡힌 모습이기는 하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이미 익숙한 지프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 때문에 새 차라는 느낌이나 컴패스만의 개성이라 할 부분들이 그리 돋보이지 않는다. 뼈대로 보면, 새 컴패스는 아랫급인 레니게이드의 확장판, 윗급인 체로키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크기 면에서는 이전 세대와 길이와 .. 2019. 10. 19. 이전 1 ··· 6 7 8 9 다음 728x90